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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둥지탈출'에서 배우 이아현의 첫째 딸 이유주와 아역배우 박민하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아현 역시 엄마로서 딸의 꿈을 응원하며 매일 아침 체력에 도움이 되는 도시락을 싸고 유주와 함께 움직이며 분 단위로 스케줄을 관리한다. 심지어 딸의 빡빡한 스케쥴 관리에 본인의 식사까지 잊고 편의점에서 인스턴트로 급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등 열혈맘의 모습을 보여 '둥지탈출3' 부모 출연자들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런 엄마의 지극한 케어에도 불구하고, 고된 일과에 지친 유주는 엄마 이아현에게 충격선언을 한다고 밝혀져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영화 '감기'에서 인상 깊은 눈물 연기로 뉴욕타임스의 극찬을 받은 아역배우 박민하가 출연한다. 연년생인 언니들과 9살 터울의 늦둥이 남동생까지, 사남매 중 셋째 딸인 민하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설움 가득(?)하면서도, 대견한 일상을 공개한다.
민하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어린 남동생 민유의 육아까지 맡아 동요 불러주기,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하며 동생을 돌봐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한 두 번 해본 것 같지 않다", "열두 살 민하의 능숙한 육아스킬이 놀랍다"며 감탄했다.
박민하, 이유주 등 역대 최연소 평균연령 12세, 병아리 10대 출연자들의 리얼 일상이 그려지는 tvN '둥지탈출3'는 24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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