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홍경민과 청하가 '최파타'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경민은 "수요와 공급 사이에서 자주 앨범을 내기가..."면서 "콘서트는 계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음원은 차태현 씨와 듀엣으로 발매한 뒤로 오랜만이다. 앞으로는 그냥 되든 안 되든 계속 낼 예정이다"며 웃었다.
청하의 타이틀곡 '러브유'는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여름 곡.
"음원이 대박이 났다"는 칭찬에 청하는 "몇 개 음원 차트 1위를 찍었다"며 웃었다.
Mnet '프로듀스101'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청하.
그는 "'프로듀스48'는 영상으로 가끔 본다"며 "같이 연습생 생활하면서 고생한 친구가 있는데, FNC 박해윤 연습생이다. 보컬 평가 1등 했더라. 너무 자랑스럽고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때 한 청취자는 청하에게 '커버댄스를 한다면 어떤 걸그룹의 춤을 추냐'고 물었다.
청하는 "지금은 퍼포먼스를 위해 제 노래에 맞춰서 연습을 하는데, 연습생 때는 회사에서 내주는 과제나 팀끼리 할 수 있는 선배님들 안무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춤 실력은 타고 난 것 같다"고 말했고, 청하는 "정말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면 언니처럼 될 수 있을 까요?'하고 감사하게도 질문을 많이 해주시는데, 될 수 있다.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홍경민은 '용띠클럽' 모임에서 '다다다'의 반응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친구들은 아직 신곡을 냈다는 것을 모를 것 같다. 아직 이야기를 안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요즘 가수 생활보다 예능인 생활을 더 많이 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별로이면 별로라고 말하는 편이다. 저도 차태현에게 영화 '신과 함께'에서 하정우가 더 멋있었다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한 청취자는 "차태현이 '컬투쇼'에서 700원을 주고 '다다다' 음원을 샀다더라"고 전했다.
홍경민은 "문자를 받은 것 같다"면서 "차태현 드라마 할때 기타 줄을 갈아달라고 해서 2만원 어치 사 줘야 한다. 내가 손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경민의 신곡 '다다다'를 발표했다. 또한 청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을 발매,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로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