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준호가 '최파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가수와 배우로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아직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준호는 "3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찍었다"면서 "웍을 돌리는게 용광로처럼 정말 뜨겁다. 제가 직접 돌렸다. 칼질도 직접 했다. 드라마 촬영 전에 연습을 정말 많이했다. 촬영하면서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 고생했다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단합이 너무 잘됐다. 그래서 항상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제 대사량이 많아서 항상 마음을 놓고 있지 못했다. 그 점이 조금 아쉽다"고 털어놨다.
상대배우였던 정려원과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제 연기를 정말 잘 받아줬다. 의논도 많이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케미가 좋았다"면서 "정려원씨와 장혁씨는 제가 존경하는 배우들이다. 프로페셔널하시다. 특히 정려원씨는 많은 대사량에도 불구하고 주변 분위기도 챙기면서 연기도 잘하더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묻는 질문에는 "늘 최근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대사량도 많았고, 요리를 하면서 연기를 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여러모로 역대급이였다"고 전했다.
|
특히 준호는 현지서 발표한 일본 미니 앨범 7집 '想像(상상)'이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7월 9일~7월 15일 집계 기준)에서 4만 2745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배우와 가수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아직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