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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에프엔씨엔터(173940, FNC엔터테인먼트. 이하 FNC)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정해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해인은 올 하반기에 새로운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예정이다. 또한 FNC는 자회사를 통해 드라마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FNC 측은 "정해인은 FNC가 발굴부터 트레이닝까지 차별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키워낸 첫 번째 배우로서 그동안 서로 쌓아온 신뢰가 재계약의 큰 바탕이 됐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해 온 정해인과 앞으로도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 연기 열정이 남다른 정해인이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글로벌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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