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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와 강은탁의 첫 대면 현장이 공개되었다.
강은탁은 홍수아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홍수아는 박광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등 강은탁을 완전히 잊은 듯 보였다.
하지만, 극 말미 강은탁을 피해 달아났던 홍수아가 스스로 강은탁이 운영하고 있는 '화강유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져 그녀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강은탁에게서 단호하게 돌아선 홍수아는 쌀쌀한 표정으로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홍수아와의 과거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강은탁과 조금의 미련도 남지 않은 듯 냉정하기만 한 홍수아, 두 사람의 사연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 현장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끝까지 사랑' 2회는 오늘(24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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