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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사랑은 천국의 일부분이다" 낚시꾼 인 줄만 알았던 배우 이덕화. 그는 단언컨대 최고의 사랑꾼이었다.
멤버들과 본격적으로 낚시에 나선 이덕화. 그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오롯이 드러냈다. 그는 배우로서 전성기로 활동할 때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생사의 문턱을 오갔으며 그 곁을 지금의 아내가 한결 같이 지켜줬다고 설명했다.
이덕화는 "지금까지 이렇게 산 것이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3년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날 아내가 하늘에서 내려와 날 살려줬다. 결혼할 여자도 아니고 동네친구였다. 동네에서 만나 같이 컸다. 내가 죽을지 살지 모르는데 막연히 병실에서 3년간 먹고 자고 했다. 그래서 같이 살아야 겠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고정 출연중이다. 매주 일요일 6시 25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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