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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진욱이 OCN 오리지널 '보이스2'에서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역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또 한 번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도 범인의 마음을 꿰뚫을 듯한 깊은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은 도강우의 서늘한 캐릭터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도강우의 눈빛과 대사는 냉정하고 차갑게, 하지만 그 안의 감정은 따뜻함을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이진욱. "매사에 자신만만하고, 이성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사연이 있다"며 "골든타임팀과의 공조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낼 진짜 도강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진욱은 "시청자 여러분께 극한의 긴장감과 동시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8월11일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겼다.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1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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