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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동욱과 조승우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조승우는 "예진우는 자기만의 설득력과 신념을 갖고 얘기한다. 그런데 나는 내 논리를 두고 싸운다. 연기하는 내내 이동욱을 너무 노려봐서 눈알이 빠지는 줄 알았다. 호흡은 정말 좋았다. 안정적이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아주 훌륭한 배우다. 키가 너무 커서 고개가 아팠던 것 말고는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욱은 "이렇게 말하면 나는 항상 연기를 거인같이 하면서 무슨 소리냐고 한다"고 덧붙였다.
'라이프'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그린 의학드라마다. '태양사신기' '비천무' '주군의 태양' '디어 마이 프렌즈' '명불허전' 등을 연출한 홍종찬PD와 '송곳'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을 만든 임현욱PD, 그리고 지난해 '비밀의 숲'으로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몰고 온 이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조승우 이동욱 문소리 이규형 유재명 원진아 문성근 천호진 태인호 염혜란 등이 출연을 확정, 초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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