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재림, 윤소희가 신생회사 ㈜그랑앙세로 나란히 이적했다.
㈜그랑앙세는 "그랑앙세는 '큰 만'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바다를 품는 큰 만처럼 깊이 있고 폭넓은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회사로 함께 커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춘 배우들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호위무사로 안방극장에 이름을 알린 송재림은 MBC '투윅스',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tvN '잉여공주',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SBS '우리 갑순이', SBS '시크릿마더'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같은 사람인가?'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 변신을 완벽 소화하며 배우로서 인정받았다. 또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송재림만의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한 그는 범아시아적인 팬 베이스를 구축, 꾸준히 광고와 예능계의 러브콜까지 받으며 스타성 또한 검증 받았다. 지난 7일 종영한 SBS '시크릿 마더' 촬영을 마친 송재림은 김유정, 윤균상과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 드라마와 예능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한 배우들, 그리고 그들과 오랜 시간 호흡하며 합을 맞춰온 실무진이 모여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