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에서 개그맨 김병만의 아찔한 과거 일화가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개그맨으로 성공하기 전 공사장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을 뻔한 김병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김병만은 돈을 벌기 위해서 신문배달, 전기설비, 폐기물 철거 등 닥치는대로 일을 했다고 한다"면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4층 높이 난간에서 쉬고 있던 중 난간을 고정하던 나사가 풀린 것인지 바닥으로 추락했다. 게다가 떨어지면서 안전 바에 머리가 부딪쳤고 김병만은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정말 위험하게도 바닥에는 수 십 개 철근이 세워져 있었다더라. 불행 중 다행으로 김병만은 철근 바로 옆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김병만은 이 사고로 두개골을 골절 당하는 중상을 입고 무려 석 달간 입원을 해야했다"고 말했다.
김병만의 과거 일화를 듣던 MC 정선희는 "세상에 고생했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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