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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이시영 파헤치기 대작전'에 돌입한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있는 이시영을 염탐하기 위해 고개를 빼꼼 내미는가 하면 이내 옥상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는 등 '테스토스테론' 분노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먼저 승주가 문 뒤에 몸을 숨긴 채 예리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알고 보니 그는 동료 의사들과 함께 있는 인아를 염탐하고 있던 것. 승주는 인아의 말을 엿듣기 위해 고개를 빼꼼 내밀고 귀를 쫑긋 세우고 있어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염탐을 끝낸 승주가 옥상에서 인아를 향해 버럭 소리 지르고 있고 그런 승주 앞에서 인아는 움츠리고 있어 도대체 승주가 무슨 말을 듣고 이처럼 화를 내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여태 인아가 승주를 쫓아다녔다면 이번엔 반대로 승주가 인아를 쫓아다닌다"라며 "인아를 향해 '테스토스테론' 승부욕이 발동한 승주가 그녀를 염탐하면서 또 한 번 분노를 터뜨린다. 이에 인아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내일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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