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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중심' 트와이스가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승리는 첫 솔로 정규 앨범 타이틀곡 '셋 셀테니'와 서브 타이틀곡 'WHERE R U FROM' 무대를 선보였다. '셋 셀테니'는 센스 있는 비유와 은유로 이뤄진 감각적인 가사가 승리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 곡. 서브 타이틀곡 'WHERE R U FROM' 무대에는 위너 송민호가 지원사격에 나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너나 해'와 수록곡 '잠이라도 자지' 무대를 공개했다. '너나 해'는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강렬한 보컬과 한층 풍부해진 다이내믹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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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청량미 가득한 타이틀곡 '어쩌나'와 감성적인 무드가 드러나는 커플링곡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로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특히 '어쩌나' 무대를 통해 발랄한 안무 속 칼군무가 돋보이는 에너치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다.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뽐내는 청하는 타이틀곡 'Love U'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B'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Love U'는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과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더욱 견고해진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진 곡. 여기에 청하 특유의 러블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무대를 장악했다.
또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경리의 '어젯밤'까지 아쉬운 굿바이 무대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상큼발랄 구구단 세미나의 '샘이나'와 통통 튀는 소녀들 프로미스나인의 '22세기 소녀', 신현희와 김루트의 'PARADISE', 마이틴의 'SHE BAD', TARGET의 '실화냐', 네온펀치의 'Moon Light' 무대도 공개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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