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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치명적인 아름다움은 이런 것!"
김민정의 '우아한 펜싱 자태' 장면은 충청남도 논산의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김민정은 예정된 촬영 시간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 촬영 시작 직전까지 펜싱 코치와 함께 동작을 숙지하며 열정적으로 연습을 이어갔다. 기본적인 동작부터 워밍업을 한 후 실제 장면에서 카메라로 촬영할 펜싱 동작들을 배우고 다져나가는 등 구슬땀을 흘렸던 것. 더욱이 펜싱 코치에게 포즈와 정확한 자세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이에 자문을 받으면서 고쳐나가는 등 무한 반복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현장을 감동하게 했다.
특히 김민정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펜싱을 더욱 완벽하게 선보이고자, 캐스팅 된 직후부터 '펜싱 클럽'에서 특별 강습을 받으며 투혼을 불태웠다. 펜싱은 기초적인 워밍업부터 본 동작 연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클럽에 한번 갈 때마다 5-6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던 상태. 김민정은 촬영 스케줄을 비롯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일주일에 몇 번씩 훈련을 받으며 연습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민정은 쿠도 히나가 다양한 언어에 능숙한 부분을 소화하기 위해, 영어와 불어까지 개인 강습을 받으면서 같한 열의를 쏟아 부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5회분은 21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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