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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이연복 셰프와 함께 tvN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 차 중국으로 떠났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2'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직접 찾아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태국 편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 중국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태국 편에 이어 중국편 연출을 맡은 tvN 이우형PD는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부터 여러 번 만나 무척 많은 준비를 했다. 출연자들 모두 이연복 셰프에게 중화요리를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틈이 날 때마다 혼자서도 요리연습을 하는 등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이들이 선보일 한국식 중화요리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제작진도 무척 궁금하다.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허경환이 출연하는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는 현재 중국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고 오는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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