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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박 2일' '예.신.추 특집'에 개그맨 이세진-임주환-타이거 JK-브라이언-로드FC 배명호-소란 고영배가 초특급 게스트로 등장한다. 특히 '1박 2일' 멤버들의 하드캐리한 섭외와 함께 실미도로 향하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
또한 "이 친구를 꼭 모시고 싶었다"는 섭외자의 간곡한 요청으로 KBS2 '뮤직뱅크' 사전 녹화 현장에서 긴급 섭외된 타이거 JK. 아내 윤미래의 컴백 방송에 동행한 사랑꾼 면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힙합 레전드'라는 카리스마 폭발 비주얼과 달리 자신의 실제 나이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사기를 잘 당합니다. 웃기고 싶습니다"라는 파격적인 자기 소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드FC 배명호는 '울버린'이라는 별명처럼 첫 등장부터 강인한 인상-강렬한 눈빛 이에 버금가는 화려한 레깅스 패션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 세례가 신기한 듯 연신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차태현 형님 꼭 만나보고 싶다"며 뜻밖의 숨겨둔 소녀 감성을 분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이 밖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은 "10년만에 전화하네"라는 통화와 함께 이뤄진 집 방문-집 공개-즉석 섭외까지, 섭외자의 1타 3피 신공에 놀라는 것도 잠시 어디에 내놔도 살아남을 친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개그콘서트' 이병원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개그맨 이세진은 핑퐁 게임처럼 적재적소 치고 들어오는 개그 센스로 예능계 숨은 원석 포스를 발산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모습이 어땠을지 기대를 높인다.
과연 개그맨 이세진-임주환-타이거 JK-브라이언-로드FC 배명호-소란 고영배 등 초특급 게스트들은 누구의 손에 이끌려 실미도에 입성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예능 신생아들의 하드캐리한 첫 등장은 22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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