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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사랑' 인간男 현우-이홍빈, '마녀' 윤소희 쟁탈 선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20 08:3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녀의 사랑'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네티즌들을 홀릭시키고 있다. 특히 마녀 윤소희와 두 인간 남자 현우-이홍빈의 신비로운 케미가 설렘 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국자를 들고 있는 김영옥-고수희의 모습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7월 25일(수) 첫 방송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마녀의 사랑' 측이 20일(금)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마녀' 윤소희(초홍 역)와 '인간 남자' 현우(마성태 역)-이홍빈(황제욱 역)의 신경전이 담겨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의 러브라인을 결사 반대한다는 듯 국자를 들고 마력을 소환하는 듯한 '걸크할매' 김영옥(예순 역)-'패왕색 마녀' 고수희(앵두 역)의 모습이 흥미를 더한다.

상대방을 단숨에 매료시킬 듯 묘한 눈빛으로 마녀의 매력을 발산하는 윤소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녀의 사랑'을 통해 마녀로 파격 변신을 꾀한 윤소희의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마스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홀릭시킨다. 이에 반해 현우는 마녀 윤소희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겠다는 듯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 또한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이홍빈은 시원스러운 입매와 샤프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현우-이홍빈의 손은 마녀 윤소희의 손을 잡기 위해 보이지 않은 쟁탈전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닿을 듯 말듯한 두 사람의 손 끝은 보는 이들의 애간장까지 애태우며 로맨스 텐션을 높이고 있는 것. 이에 두 인간 남자 현우-이홍빈의 찌릿찌릿한 시그널을 마녀 윤소희가 캐치할 수 있을지 관심을 더한다. 또한 마녀 윤소희를 향한 두 남자의 불꽃 튀는 견제가 예상돼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국밥 마녀 2인' 김영옥-고수희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당장이라도 액자에서 튀어나와 인간 남자의 손길에서 윤소희를 지키겠다는 듯 국자를 힘껏 들고 있는 것. 꽁꽁 숨겨뒀던 마력을 봉인 해제할 기세인 두 사람의 모습이 코믹스러워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오는 7월 25일(수) 밤 11시 첫 방송 예정.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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