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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화보 크라우드 펀딩 10시간 만에 '230% 초과 달성'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7-20 11:0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팬들과 함께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에 나서는 가운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목표 금액은 2만 달러의 드림캐쳐 화보집 제작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후 오픈 1시간 만에 목표액 110%를 초과 달성했으며, 약 10시간이 지난 20일 오전 미화 약 4만6000 달러를 넘어서며 230% 선 역시 돌파한 상황이다.

드림캐쳐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종료일은 9월 16일 오후 11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전액은 새로운 화보집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드림캐쳐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는 앨범 로고 배지, 스페셜 화보 DVD, 제작자 크레딧 등록, 한정판 포토카드 등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특히 오는 22일 오후 11까지 Bronze, Silver, Gold, VIP 리워드를 주문한 모든 이들에게는 프로젝트 목표 달성 종료 시 드림캐쳐 친필 사인이 담긴 화보집을 증정할 계획이다.

드림캐쳐는 지난 2017년 1월에 데뷔 '악몽'이라는 테마 아래 판타지 스토리를 풀어내는 참신한 콘셉트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내를 넘어 세계 K-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2017년 빌보드가 선정한 'K-POP 신인 아티스트'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5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8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월드투어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드림캐쳐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 'Fly High'를 시작, 데뷔 초년차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아시아권을 넘어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현재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WELCOME TO THE DREAM WORLD'를 진행 중이다.

특히 드림캐쳐의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투어의 경우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한 해외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성사되면서 해외에서의 끈끈한 팬심을 과시한 바 있어, 팬들의 참여로 성사되는 이번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역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이 기대된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드림캐쳐에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전 세계 '인썸니아(InSomia)'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화보 제작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 드림캐쳐의 첫 번째 팬 참여 프로젝트인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의 첫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이뮤직테이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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