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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에이핑크의 하영과 배우 남보라가 '비밀언니'의 새 '동생'으로 합류했다.
한편 새롭게 합류할 두 명의 비밀동생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1도 없어'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에이핑크의 한 멤버가 비밀동생이 될 것을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에이핑크의 막내인 하영이 다음 비밀동생이다"라고 밝혔다. 하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비밀언니'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비밀동생은 배우 남보라다.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동생만 11명이다. 장녀의 짐이 무거워 평소에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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