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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지현우 "진폭 큰 캐릭터, 분노조절장애 생겼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4:48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시영, 지현우.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7.1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현우가 출연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월화극 '사생결단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현우는 "충동적 호전적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캐릭터다. 더운 여름 스트레스가 풀리셨으면 좋겠다. 캐릭터도 그렇고 극 자체도 높낮이가 심하다. 개인적으로 하루는 밝고 하루는 다운되기도 하고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분노조절장애가 생길 때가 가끔 있다. 대본에 충실하려 노력 중이다. 촬영현장이 굉장히 즐겁다. 어렵다고 생각될 때 상대 배우나 감독님이 계셔서 문제가 풀리며 촬영하고 있다. 연기에 있어서는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현장이다"라고 전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대상으로 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호르몬 집중 타구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을 연출한 이창한 감독과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 허승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현우 이시영 김진엽 윤주희 전노민 선우선 신원호 배슬기 최령 장세현 인아 손종범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검법남녀' 후속으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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