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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5일 만에 박스오피스 왕좌의 주인이 바뀌었다.
이 기록은 디즈니·픽사 작품 중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 2017)의 추천도 4.66을 넘는 것으로 '인크레더블 2'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과 강력 추천을 입증하며 입소문과 함께 흥행 돌풍을 예상케 한다.
한편, 15일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앤트맨과 와스프'(페이튼 리드 감독)은 이날 7만6231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64만4095며명이다.
'마녀'(박훈정 감독)과 '스카이스크래퍼'(로슨 마샬 터버 감독)은 각각 4만9805명과 3만5263명을 동원해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영화는 개봉 이후 지금까지 총 263만2463명과 75만7790명을 모았다. 5위는 '인크레더블2'와 같은 날 개봉한 '독전: 인스텐디드 컷'(이해영 감독)이 차지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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