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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허준호의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중 연쇄살인범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등 위협적인 행동이 돋보이는 씬이 많았던 만큼 현장에서도 역시 엄숙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하지만, 비하인드에서는 스텝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등 극중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허준호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통해 후반부 긴장감을 더하며 최고조의 몰입도로 매 장면을 완성, 악랄한 살인과 끝을 모르는 집착까지. 폭주하는 악인 캐릭터를 압도적인 연기로 강렬하게 풀어내며 시청률 독주를 이끄는 하드캐리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들 윤나무(장기용 분)을 자극하는 윤희재가 그려지며 두 사람의 결전이 예고된 바. 종영을 단 하루 앞둔 MBC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