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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류필립과 미나가 축복 가득한 결혼식을 올렸다.
오늘 방송에서는 눈물과 웃음이 교차한 결혼식부터 비하인드까지 현장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눈물이 터진 류필립은 식이 거행되는 동안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누르지 못해 폭풍눈물을 쏟았다.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은 마이크를 꼭 쥐고 붉어진 눈으로 미나를 바라보는가 하면 촉촉히 젖은 눈으로 주례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결혼식에는 류필립의 어머니와 누나 외에 류필립의 형도 참석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던 상견례를 포함 가족모임에 한 번도 얼굴을 보이지 않았기에 그의 첫 등장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류필립의 형이 그 동안 가족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던 이유 또한 오늘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간의 화제를 모은 류필립과 미나 결혼식의 풀스토리와 류필립의 형이 처음으로 공개될 '살림남2'는 오늘(18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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