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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난생 처음 '홍일점'으로 탈출 감행한 이성미의 막내딸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14:28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조은별X정지웅X윤산하X이우석의 좌충우돌 탈출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성미의 막내 딸 조은별이 처음으로 둥지를 벗어난 것도 모자라 남자 멤버들 속에서 유일한 '홍일점'이 되어 빛을 발했다. 집결지에 도착해 홀로 여자라는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은별이와 달리 남자 멤버들은 은별이의 등장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평소 느릿한 행동 때문에 엄마를 속 터지게 했던 우석이는 은별이가 오자마자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악수를 신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으로 둥지를 떠나 걱정이 가득하던 은별이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원어민 발음의 폭풍 영어를 구사하며 미션 장소를 알아내는 똑순이(?)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멤버들은 은별이가 있어 다행이라며 똑부러지는 홍일점 은별이에게 의지했다는 후문.

오빠와 동생들을 이끌며 폭풍 영어 실력을 발휘한 조은별. 과연 은별이가 기지를 발휘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좌충우돌 일본으로의 둥지탈출기는 17일 밤 8시 10분 '둥지탈출3'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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