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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8월 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Oh my! Seventee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세븐틴은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으로 그들만의 핑크빛 화보를 완성했다.
자체제작돌이라는 대중들의 기대가 부담스럽진 않을까, "어느 정도의 부담감은 안고 작업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성취감도 크다. 부담감으로 인해 앨범을 내는 게 무섭진 않다. 오히려 세븐틴의 다음을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븐틴 답다는 건 뭘까라는 질문에 "하나로 정의하기 힘든 것이라 말하고 싶다. 13명 개개인의 매력이 다 다르다. 그 모든 것들이 합쳐졌을 때 나오는 그 에너지가 세븐틴스러움이다. 밝을 때는 밝고, 슬플 줄 알고, 기쁠 줄 아는 것처럼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게 진짜 세븐틴"이라 답했다.
한편, 앳스타일 8월 호에서는 세븐틴 특유의 청량함을 담아낸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