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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규영과 정건주가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서호주로 떠났다.
두 배우는 JYP픽쳐스가 제작하는 미니 웹버라이어티 '네모여행' 촬영을 위해 지난 4월 서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네모여행 서호주 편'에는 배우 박규영, 정건주를 비롯해 그룹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이루펀트의 키비 그리고 사진가 배지환이 동행했다.
이들은 7일 동안 서호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자의 카메라로 멋지고 이국적인 풍광을 담았다.
박규영, 정건주의 감성으로 포착한 여행지의 모습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S.I SPACE(연우갤러리)에서 개최된 사진전을 통해 일부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5일에는 서호주의 비현실적인 풍광과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네모여행' 티저 영상이 공개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멋진 자연과 어우러진 박규영, 정건주의 모습은 여행 충동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함께 떠난 멤버들과 사진뿐 아니라 음악 작업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박규영, 정건주의 서호주 여행기는 웹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제작돼 오는 22일 JYP픽쳐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박규영은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서강준(온준영 역)의 동생 '온리원'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건주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참치와 돌고래' 촬영을 마무리짓고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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