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검법남녀' 박은석이 후반부 섬세한 감정연기로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모든 내막이 밝혀진 이후에도 계속 드러나는 진실들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몰입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선택들에 대한 회한, 가슴아픈 사실 앞에 슬픔과 안타까움, 자신이 알고있는 진실들을 두고 겪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담백하고 절제된 감정선으로 이끌고 있다.
한편, '검법남녀'는 오늘(17일) 31-31화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