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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세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보컬을 뽑는 '2018 i-SiNG KOREA with Fandom'의 초특급 심사위원 라인업이 공개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조성모는 "누군가를 열광하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줄 생각"이라고 심사기준을 밝히며 "오디션은 가능성을 알아봐주는 자리다. 따라서 잠재된 가능성이 있는 지원자들을 발견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연은 "기본적인 노래 안무 외 자신만이 어필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볼 예정이다"며 "오디션의 긴장감과 준비 과정이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지원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8 i-SiNG KOREA with Fandom'은 오는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예선과 서울·광주·부산 세 지역에서의 본선, 이후 오는 8월16일 최종 결선을 통해 솔로, 듀엣 각각 1팀의 우승팀을 선발한다.
한국 대회 우승팀에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8 i-SiNG WORLD' 세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파리에서 열리는 '2018 i-SiNG WORLD'에서도 솔로-듀엣 부문 최종 우승팀에게는 각각 상금 1만 달러와 부가 혜택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i?SiNG KOREA' 공식 카페와 연습생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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