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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이준호의 주방에 빨간불이 켜진다.
또 한번의 고비가 서풍을 찾아올 전망이다. 오늘(16일) 35~36회 방송을 앞두고,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서풍이 '화룡점정' 주방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풍은 주방 조리대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 서풍은 두 팔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웍을 흔들고, 또 흔들며 땀을 흘리고 있다. 쏟아지는 주문에 맞춰 요리를 하고 있는 서풍, 그리고 단새우(정려원 분), 오맹달(조재윤 분) 등의 모습이 마치 전쟁터 같은 주방의 긴장감을 담아내고 있다.
서풍은 어떤 이유로 맹삼선과 갈등한 것일까. 서풍의 주방에 찾아온 위기는 어떻게 될까. 마지막까지 빛날 셰프 서풍의 모습을 보여줄 본 장면에 궁금증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서풍의 고군분투가 예고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35~36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