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검법남녀' 정재영의 대본 사랑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어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공부에 집중하거나 동선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촬영 중간, 잠시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극의 한 장면에도 혼신을 다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정재영은 극중 선보이고 있는 법의관 백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고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현장에서 끊임없이 분석할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의 대사 또한 고려하며 꼼꼼히 의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명품 배우의 면모를 드러내 현장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촘촘한 전개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잘 어우러지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검법남녀' 는 내일(16일) 밤 10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