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박 2일' 물에 젖은 정준영이 아찔한 생쥐니어스(생쥐+지니어스 정)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2018 육해공 올림픽' 마지막 하늘 미션을 앞두고 '스카이다이빙 절대 불가'를 외치며 평소보다 더욱 열정적으로 게임에 집중하는 정준영 모습. 특히 하늘 미션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금메달이 절실한 상황. 이에 정준영은 "이겨야 될 이유가 있다. 목숨 걸겠다"라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오로지 경기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러한 정준영의 열정적인 모습은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자신의 소쿠리로 날아오는 모든 공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매의 눈빛을 발동, 혼신의 힘을 다하며 게임에 임해 멤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정준영은 지니어스한 기운으로 스카이다이빙 미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