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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화성 탐사 예능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하지원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진심을 담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MDRS 196기로서의 생활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돌아온 하지원은 "인생에서 좀처럼 해보기 힘든 화성 체험을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화성을 연구하는 데 그친 게 아니라, 인간 하지원으로서도 많은 깨달음을 얻고 돌아온 것 같다"는, 의미 있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하지원은 "MDRS에서의 화성 체험을 통해 귀하게 마시는 물의 소중함을 비롯해, 별이 쏟아지는 하늘이 주는 포근함, 태양이 뜨는 찰나의 아름다움 등 평생 잊지 못할 신비한 경험을 겪었다"며 "크루들과 함께 느낀 감동과, 그 곳에서 새롭게 알게 된 화성에 관련한 신선한 내용들이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진정성 있게 다가가면 좋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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