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재원이 15년 만의 SBS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원은 "그전에는 MBC의 색채가 잘 맞아서 MBC 출연을 고수한 편이었다. SBS가 가진 신선하고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제가 진화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왔다. 세련된 배우들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 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