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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0kg 살 쪘어요. 밥 많이 먹어서"
공개한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카메라를 얼굴 가까이 대고 클로즈업샷을 찍은 모습. 예전보다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이었지만, 회색빛 써클렌즈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새롭게 민낯 사진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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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제 나들이로 외출에 나섰던 구혜선의 모습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달라진 모습에 "임신한 것이 아니냐" "성형하고 붓기가 빠진 것이 아니냐" "투병중에 얼굴이 부은 것이 아니냐"는 등 임신설 성형설 투병설 등 다양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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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구혜선은 희귀병인 아나필락시스 투병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미스터리 핑크' 전시회에서 희귀병 아나필락시스 투병과 관련해 "현재 사실상 회복을 했다"며 "항상 누구나 아플 수 있고, 아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건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관리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긍정적으로 다짐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는 건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2016년 5월 21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