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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주니어 려욱이 팬미팅 'Return to the Little Prince'(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려욱은 '편지 읽어주는 남자' 코너를 통해 "아직도 전역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수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우리 헤어지지 말고 이렇게 웃으며 만났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는 감동스러운 편지 내용을 낭독해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곧 이어 객석에서도 "가수 김려욱 WELCOME BACK", "언제나 그리운 사람 너였다"는 플래카드 이벤트를 펼쳐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려욱은 "여러분들에게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팬 분들도 오늘 좋은 추억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들을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며, 참석자 전원과 깜짝 하이터치 이벤트를 열어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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