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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주소녀 보나가 냉온탕을 넘나들며, 다이나믹한 인턴생활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불구 다영이의 가시밭길은 계속되었다.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이는 날에 갑작스레 복통이 찾아 온 것. 이에 다영은 아픈 몸을 힘겹게 이끌면서,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듯 눈물을 흘려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가하면 안진홍(이민영 분) 차장이 다영의 기획안이 인턴이라는 이유로 묻힐까봐 본인의 이름으로 기획을 올린 사실이 밝혀지며, 다영은 프로젝트를 담당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렇게 다영에게도 꽃길이 펼쳐질 듯 했으나 극 말미 그는 지운을 광고모델로 섭외하러 간 자리에서 쓰러지며,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보나를 비롯해 하석진,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서은아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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