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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둔 '미스 함무라비'가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법원을 휘저으며 활력을 불어넣었던 류덕환은 따뜻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철벽 속기사였던 이엘리야는 잔망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매혹한다. 젠틀한 가면 뒤 본색을 드러내며 분노를 유발했던 이태성은 장난스러운 고아라 옆에서 스윗한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성동일을 필두로 류덕환, 이철민, 염지영, 이예은 등 법원 식구들의 기념 촬영 뒤에서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김명수까지 훈훈하고 따뜻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 둔 '미스 함무라비'는 NJ그룹의 힘에 의해 마녀사냥을 당해 위기에 처한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그리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사람에게서 답을 찾아낸 박차오름의 마지막이 어떤 울림을 줄지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가장 '미스 함무라비'다운 결말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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