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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한 지 일주일 만에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세 가지 흥행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제목에 여성 히어로의 이름이 들어간 작품으로 새로운 여성 히어로 캐릭터 '와스프'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앤트맨과 마찬가지로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능력은 물론, 슈트에 장착된 날개와 블래스터까지 십분 활용한 와스프의 우아한 액션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앤트맨과 와스프를 위협하는 상대 역시 마블 역사상 두 번째로 등장한 여성 메인 빌런 '고스트'로, 사물을 통과하는 '페이징' 능력과 투명화 능력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최상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2. 전 세대 취향 저격! 마블 사상 최고의 가족영화 탄생!
#3. 쉴 새 없이 터진다! 유머의 사이즈도 남다른 앤트맨의 귀환!
'앤트맨' 시리즈 특유의 경쾌한 유머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사이즈를 활용한 재치 있는 상황 연출과 위트 넘치는 대사로 무장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전편에서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재치 있는 대사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스캇 랭의 동업자 '루이스'는 이번 영화에서 등장하는 장면마다 폭소를 유발하며 최고의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앤트맨 특유의 경쾌한 유머에 관객들 또한 "지루한 순간이 조금도 없었어요", "영화 보면서 이렇게 빵빵 터진 적은 오랜만입니다", "여태 본 마블 영화 중 제일 많이 웃었다", "2시간 내내 빵빵 터져줍니다" 등 생생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 세 가지 포인트 외에서 양자 영역의 구현과 '어벤져스 4'와 이어지는 결정적인 단서가 들어간 두 개의 쿠키 영상 등 다양한 요소들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주차에도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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