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에서 허경환이 입이 떡 벌어지는 허닭 매출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사업 규모에 대해 "내가 양계장을 가면 닭들이 뒷걸음질 칠 정도다"며 가슴을 가리며 도망가는 닭을 재연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누가 들어가도 닭들은 뒷걸음질 친다"고 일갈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이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하는 허경환의 상상 초월 사업 규모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 홍진영이 허경환을 '최악의 남자'로 꼽았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홍진영은 "허경환은 좋은 사람이다. 착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며 칭찬을 나열하다가 이내 "그러나 최악의 남자다"라면서 최악의 남자로 꼽은 치명적인 이유를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가질 수 없어서 그러시지 않을까.."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폭발 시켰다고 전해져, 홍진영-허경환의 아슬아슬한 토크 난타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피투게더3'는 12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