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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스릴러"…이성민 주연 '목격자' 8월15일 개봉확정, 포스터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11 11:4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충격적인 설정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올 여름 극장가에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추격 스릴러 <목격자>가 8월 1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시선 강탈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올 여름, <숨바꼭질>을 이을 단 하나의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목격자>가 8월 15일(수)로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의 두 주인공인 '이성민'과 '아파트'의 비주얼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시선 강탈 메인 포스터 2종은 대한민국의 일상적인 주거지 '아파트'를 서늘한 톤으로 담아내며 보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충격적 추격 스릴러의 면모를 과시한다. 먼저, 살인 사건이 일어난 그 날 밤 아파트의 전경을 담은 포스터는 익숙한 아파트 건물에 불이 켜진 단 하나의 집, 그 불빛 사이로 보이는 사람의 실루엣을 통해 누군가 사건을 목격했음을 예측하게 한다.

여기에 "살인자와 눈이 마주쳤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익숙한 공간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본 목격자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며, 영화가 선사할 극강의 긴장감을 예상케 한다. 또한, '아파트' 복도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쳐다보고 있는 '상훈'(이성민)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나는 살인을 봤고, 살인자는 나를 봤다."라는 소름 끼치는 카피가 더해져 그의 심리적 긴장을 짐작게 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또한, 묘한 서늘함을 주는 포스터의 차가운 색감은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이 가장 두려운 공간으로 바뀌게 되는 영화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8월 15일,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범인의 숨 쉴 틈 없는 추격전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

<목격자>는 앞선 7월 5일(목) CGV 페이스북을 통해 1차 예고편이 최초 공개된 후, 온라인 누적 조회 수 480만 뷰를 돌파하며 올 여름 극장가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여름 BIG 4 중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목격자>가 8월 15일로 개봉일을 확정함으로써 뜨거운 흥행 대전을 예고한다. 살인자와 목격자가 서로를 목격했다는 충격적 설정과 압도적 긴장감, 예측불허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목격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추격 스릴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뺏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여름 극장가의 '흥행 복병'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올 여름 최고의 추격 스릴러 <목격자>는 오는 8월 15일(수) 관객들을 찾아온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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