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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이 살림할 때 가장 멋있는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런 완벽한 하우스헬퍼라면 당장 의뢰를 맡기고 싶을 정도다.
이처럼 모든 여성들이 바라왔던 현실적인 판타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준 하석진. 원작 캐릭터의 외모는 물론, 디테일한 특징까지 잡아내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여기에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원작과는 다른 자신만의 매력까지 덧입혀 지금껏 안방극장에 없었던 살림남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하석진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제작진은 "원작 속 김지운이 화면 속에도 그대로 담겼다. 하석진의 섬세한 연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하석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극 중 지운이 청소하고 정리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하우스헬퍼로서 보여줄 활약, 그리고 살림과 함께 선사할 힐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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