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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자신을 동경하는 청중에게 명쾌한 한 마디를 전했다.
청하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본 10대 소녀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직접 인터뷰에 나섰다. 한 10대 청중이 "언니는 어쩜 그렇게 춤을 잘 춰요?"라고 묻자 청하는 "어릴 때 학원에 다녔어요"라고 답변했다. 이에 청중은 "나도 다녔는데"라고 시무룩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톡투유2'에서는 '타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썸'에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온 청중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청하는 "'썸'을 혼자 탔다"고 말하는 청중에게 본인만의 독특한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 여성 청중은 갑자기 손을 들고 "제동 오빠, 저랑 썸 타실래요?"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청하와 함께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10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