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인 배우 김로운이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로운은 '어바웃 타임'에서 최미카(이성경 분)의 하나뿐인 철부지 남동생 최위진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노는 게 제일 좋은 한량에서 사랑 때문에 조금씩 변해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로운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현실판 남동생을 완벽히 표현한 것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풀어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네티즌에게 주연 커플 못지않은 관심을 받으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김로운은 배우로서는 물론 그룹 SF9 멤버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로운이 속한 SF9은 오는 7월 21일 첫 번째 팬콘서트 '더 세컨드 스토리(THE SECOND STORY)'를 개최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