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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집' 배누리, 오늘(9일) 박하나 오해 풀까 '눈물 왈칵'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09 17:3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형의 집' 배누리가 박현숙의 몸상태를 알게 되며 눈물짓는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에서는 꽃님(배누리 분)이 홍세연(박하나 분)의 집에서 나와 오빠 이재준(이은형 분)과 함께 살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님은 재준에게 "세연언니와 가족들 나한테 생명의 은인 같은 분들이지만 꽃님이가 아닌 이재영으로 내 인생 새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알바도 계속해서 나가고 박수란(박현숙 분)을 돌보는 일도 계속 하며 세연 가족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해 재준을 안심시켰다.

은경혜(왕빛나 분)로 인해 세연이 재준을 이용한다고 오해하고 있는 꽃님으로서는 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였던 터. 이사 준비를 모두 마친 꽃님은 박수란에게 이사간다는 사실을 알렸고 그동안 자신을 아껴준 박수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무한애정으로 서로를 챙겨주던 꽃님과 박수란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겨주었기에 더욱 슬펐던 대목.

오늘(9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수란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꽃님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돼 박하나에 대한 오해를 풀고 다시 꽃님과 수란이 웃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인형의 집'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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