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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형의 집' 배누리가 박현숙의 몸상태를 알게 되며 눈물짓는 모습이 방송된다.
은경혜(왕빛나 분)로 인해 세연이 재준을 이용한다고 오해하고 있는 꽃님으로서는 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였던 터. 이사 준비를 모두 마친 꽃님은 박수란에게 이사간다는 사실을 알렸고 그동안 자신을 아껴준 박수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무한애정으로 서로를 챙겨주던 꽃님과 박수란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겨주었기에 더욱 슬펐던 대목.
한편, '인형의 집'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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