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블랙핑크가 24일째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음원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걸그룹 톱클래스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 기세가 대단하다.
'스퀘어 업'이 공개 동시에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국내 걸그룹 최초로 진입했다.
특히, '스퀘어 업'과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 40위로 'Hot 100'에 55위로 진입, 앨범-싱글 메인차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걸그룹으로서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써냈다.
발표한 뮤직비디오 모두 억대뷰를 기록하며 '조회수 요정'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블랙핑크는 이번 뮤직비디오로도 신기록을 세웠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21일 7시간여 만에 1억 5천만뷰를 달성,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단 기록을 새로 써냈다. 종전 기록에서 3일을 단축시킨 결과다.
특히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역대 전 세계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르며 엄청난 글로벌 파급력을 과시했다. 해외 유명 매체들도 앞다퉈 블랙핑크의 놀라운 기록을 대서특필하며 이들의 놀라운 성과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음악방송 8관왕에 성공한 블랙핑크는 오늘(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9개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