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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기름진 멜로' 이준호, 정려원이 이미숙 앞에서 커플 선언을 한다.
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내일(9일) 방송될 31~32회의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풍과 단새우가 진정혜의 앞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밝히는 모습이 예고된 것이다.
사진 속 서풍은 단새우의 집에 찾아가 인사를 하고 있다.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미소를 짓고 있는 서풍. 이러한 그의 입에서는 진정혜를 경악하게 할 폭탄 선언이 나올 예정이다. 당당히 단새우의 남자친구로 선 서풍의 모습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용기를 내 진정혜를 찾아간 서풍. 그런 그를 응원하는 단새우. 두 사람은 진정혜의 반대를 뚫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진정혜는 둘 사이를 알고 나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진정혜의 앞에서 당당히 사랑 고백을 펼칠 서풍의 모습과 누가 뭐라고 하든 자신의 사랑을 순수하게 지켜나가는 단새우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미숙을 경악하게 만들 이준호, 정려원의 커플 선언은 7월 9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31~3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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