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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위너가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개최하며 한류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 일정과 아시아 스케줄이 선공개됨으로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모아지고 있다. 8개 도시 이외에도 새로운 투어 개최지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상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지난 6월, 위너는 2015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된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8'를 통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은 바 있다. 그 생생한 감동이 잊혀지기 전에 올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기다렸던 팬들을 만나러 갈 계획이다.
특히 위너의 기존 팬뿐만 아니라, YG의 음악을 사랑하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며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4월4일 정규2집 'EVERYD4Y'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한 위너는 국내외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뛰어난 음악적 성장을 선보였다. 가온차트를 비롯한 국내 음악사이트는 물론이고, 18개국 아이튠즈 정상에 올라 그 영향력을 증명했다. 중국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K팝 MV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적 인기를 구가했다.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위너가 어떠한 무대로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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