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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8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한지 6시간만에 전작 '앤트맨'의 첫날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엄청난 흥행 위력을 과시했다.
개봉 후 영화에 대한 관객 반응이 뜨거워 신기록에 대한 기대에 힘을 더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를 본 관객들은 "앤트맨과 와스프, 후속편은 이렇게 만드는 거죠!", "정말 잘 만든 영화의 모든 요소를 갖췄다", "역시 믿고 보는 마블, 스케일이 더 커지고 스토리도 탄탄, 유머도 잃지 않은 알찬 블록버스터", "여태 본 마블 영화 중 제일 많이 웃었다", "기발하고 센스가 넘친다", "2시간 내내 깔깔거리면서 웃다가 나왔다", "창의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최고의 가족 영화다"라며 유머와 액션, 감동까지 놓치지 않은 영화의 재미에 극찬을 쏟아냈다. 전 세대, 온 가족이 보기에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라 주말, 전 연령대의 관객층을 사로잡아 더욱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갑분쿠(갑자기 분위기 싸해진 쿠키영상)", "쿠키보고 다들 충격의 도가니 ㄷㄷㄷ", "쿠키에서 소름이!!" 등 충격적인 내용의 쿠키 영상에 대한 생생한 반응도 화제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의 연결은 물론 영화에 등장하는 양자 영역 속에 '어벤져스 4'의 힌트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져 이 역시 관객 동원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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