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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이엘리야, 이예은, 염지영 등 법원 걸벤져스 4인방이 클럽에 떴다.
'미스 함무라비'는 우리 삶에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사건으로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판사들의 인간적인 고민, 법원 내부의 사람들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왔다. 오늘(3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법원이 아닌 클럽에서 회동을 갖는 걸벤져스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
이날 '민사 44부'는 교수가 제자를 준강간한 사건을 맡게 된다. 사회적 통념이라는 이름 아래 약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부당함을 심도 있게 다룬다. 파격 변신을 하고 법원이 아닌 클럽에서 회동을 갖는 걸벤져스가 어떤 사이다 활약으로 무한 공감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힘과 권력을 가진 교수와 제자의 재판을 통해 약자들이 처한 현실과 판사들의 고뇌까지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그 어느 때 보다 공감을 불러올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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