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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피드' 이상민 "튜닝 안된 순정차 대결, 전세계 자동차 회사 관심↑"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11:55


방송인 이상민이 3일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히스토리의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 '저스피드'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스피드'는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 스포츠 '드래그 레이스'를 매주 색다른 방식의 경기로 펼친다.
광화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7.0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튜닝 안 된 순정차 경기, 전 세계 자동차 회장들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 채널 예능 '저스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민, 김일중, 유경욱, 김기욱, 유다연, 김원기 PD가 참석했고 서유리와 지숙이 진행을 맡았다.

카레이서 유경욱은 "우리는 불법을 하지 않은 선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합법적인 선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1억 2천만원 선에서 튜닝을 한 출연자도 한 분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순정차를 그대로 가지고 나와 경기를 펼치는 경우도 있다. 차도 순정이고 운전하는 레이서도 프로가 아니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회장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볼 것이다. '저스피드'를 보고 어떤 기능을 더 끌어올려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의미를 새겼다.

한편,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스피드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김일중, 유경옥 등이 출연하고 '더 벙커' 등 인기 자동차 예능을 이끈 김원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늘(3일)부터 매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공개되며 오는 14일 밤 12시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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