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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티캐스트 예능 전문 채널 E채널이 2018년 하반기에도 제작에 역량을 집중,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간다.
뒤이어 대한민국 부부 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별거가 별거냐'가 시즌3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9월 2째주에 방송 예정인 '별거가 별거냐3'는 대한민국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결혼 방학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티캐스트 E채널은 10월에도 두 편의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표에 더한다. 먼저 '내 딸의 남자들' 시즌4를 10월 첫째주에 방영할 계획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내 딸의 남자들3'는 11회가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1.2%를 돌파하며, 시즌 1~3 통합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즌을 더할수록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프로그램의 포맷 차별화'를 강조해 온 E채널은 하반기에도 타 채널과의 차별화를 목표로, E채널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줄 수 있는 자체제작 프로그램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채널 서성민 팀장은 "예능 특화 콘텐츠 사업자로서 차별화된 포맷과 공감되는 소재를 바탕으로 가족 중심의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 특히 2018년 하반기는 더욱 다채로워진 예능 라인업으로 프로그램 포맷에 대한 과감한 시도와 남녀 20~30대의 젊은 트렌드를 반영하고 리드할 수 있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을 지향해 온 E채널은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가족 예능에 힘을 실으며,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해 예능 전문 채널로서 면모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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